권민중 화상(출처: 권민중 인스타그램)
권민중 화상(출처: 권민중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화상을 당한 사실을 언급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권민중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그럼에도 권민중은 동안미모의 소유자다.

그는 1996년 미스코리아 ‘미스 한국일보’를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를 했다. 이후 영화 ‘투캅스3’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 부부가 사는 법’ ‘가을에 만난 남자’ ‘내 이름은 공주’ ‘러브레터’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등장하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권민중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불타는 청춘 방송 보시구~ DM이나 댓글루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마나서.... 일일이 답을 드릴 수 없어 이렇게 대신 할께용~ 실은 6월 시작하자마자 얼굴을 좀 심하게 다쳤어요~”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장의 사진은 다치기 바루 전이랑 사고 후 3, 4일 지났을 때 약속했던 패션쇼가 있어서 얼굴 전체에 앉은 딱지위에 메이크업을 하구 머리루 가린듯하게 스타일링을 한거죠~잘 보시믄 표정이 부자연스럽게 보이실꺼에요~ㅎㅎ”라고 전했다.

끝으로 권민중은 “응급조치를 빨리 했고 꾸준히 치료 중이라 흉은 안진다고 했다"며 "가평 촬영 때 아무리 화장과 머리로 가려도 폭우와 더위 습도에 열이 올라 상처가 도드라져 보였다. 평상시에는 잡티 정도로 연하게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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