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채연이 공개구혼을 펼쳤다.
채연은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소원을 빌어 이룰 수 있다면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처가에 갔으면 좋겠다”는 사연을 전해졌다.
이어 채연은 “채연 씨는 나중에 남편이 이렇게 말하면 어떠실 것 같냐”는 DJ 김창열의 질문에 “영원히 혼자 있게 해줘야죠”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김창열은 이어 “채연 씨는 결혼하면 남편에게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잘하겠다. 저랑 결혼해요”고 급 공개구혼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연은 1978년생 만 40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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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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