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심경 (출처: 임창정 인스타그램)
임창정 심경 (출처: 임창정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전 소속사 대표와 공연기획사 사이의 법적 갈등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28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피해자인데 내 욕은 하지 말아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두 ‘고소각’이기는 하나 그럼 또 뭐 하냐. 열심히 노래할 수밖에 없다. 누가 진실일지 나도 궁금하다. 잘 밝혀 달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곡 ‘13월’ 마스터링 나왔다. 6일에 만나자”고 알렸다.

앞서 2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임창정의 콘서트 계약을 맺은 공연기획사 대표들이 임창정의 전 소속사 대표와 이중 계약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음은 임창정 심경 글 전문

나도 피해잔데 내 욕은 하지 말아 주세요. 무두 고소각이긴 하나 그럼 또 뭐 한답니까. 열심히 노래한 거뿐이 없습니다. 누가 진실일지 저도 궁금하더군요. 잘 밝혀 주십시오. 오늘 '13월' 마스터링 나왔다. 디졌쓰. 6일 날 보자. 에헤라디요. 자진 방아를 돌려라.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