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칠산타워 풍경.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8.28
영광 칠산타워 풍경.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8.28

30일부터 다음 달 1일 축제 기간 중 칠산타워 무료개방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오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축제 기간 동안 ‘칠산타워’를 무료개방 한다고 28일 밝혔다.

영광군은 축제 첫 날인 30일 송가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MBC축하쇼(송가인 특별출연), 불꽃쇼 등이 오후 8시부터 시부터 시작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밤 10시까지 칠산타워 전망대를 연장 운영하고 남은 2일간 무료로 정상 운영한다.

영광칠산타워는 높이 111m로 전남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영광 해양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최근 축제와 추석명절 칠산대교 임시개통을 앞두고 전망대 유리창과 스카이워크(투명바닥)를 깨끗이 정비해 보다 선명하게 칠산바다와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무안 해제면 도리포와 영광 염산면 향화도를 잇는 칠산대교가 추석 명절기간 임시 개통된다”며 “임시 개통기간 중 칠산타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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