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남동생(출처: 선미 인스타그램)
선미 남동생(출처: 선미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선미가 8kg 증량한 사실을 밝혔다.

선미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싱글 ‘날라리’ 쇼케이스에서 월드투어를 앞두고 8kg을 증량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선미는 8kg 증량을 한 배경에 대해 “‘주인공’ 활동 당시 39kg까지 내려갔다”라며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투어를 앞두고 한 시간 반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하니 책임감 때문이라도 증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증량 비결에 대해 “규칙적인 식사를 했다. 운동도 하고”라면서 “사실 제일 도움이 많이 된 건, 동생 때문이다. 동생이 투어 내내 함께했다. 일부러 같은 방을 사용했다. 동생 밥을 먹여야 하니까 그래서 먹으면 저도 같이 먹게 됐다. 증량의 비법은 동생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날라리’는 선미가 지난 3월 북미, 멕시코 투어 중 영감을 얻어 작업한 자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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