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오픈한 바스통 도산공원점 내부. (제공: 바스통)
리뉴얼 오픈한 바스통 도산공원점 내부. (제공: 바스통)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완벽한 제품을 추구하는 클래식 기반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Bastong)이 2019 F/W 컬렉션 공개와 도산공원점을 2배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19 F/W(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왁스재킷과 밀리터리 컬렉션뿐만 아니라 ‘코트 컬렉션’에도 주목해야 한다. 1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원단 전문기업 알프레드 브라운(Alfred Brown)사의 특별한 울 원단으로 제작해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발마칸 코트, 울과 캐시미어 혼방 원단으로 제작해 고귀한 느낌을 주는 싱글 및 더블 핸드메이드 코트 등 최상급 소재를 사용한 코트들을 선보인다.

또한 바스통은 F/W 시즌에 맞춰 도산공원점을 2배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시간이 흐르며 멋스럽게 변하는 돌, 나무, 황동 3가지 소재로 꾸며진 바스통의 철학이 담긴 콘셉트는 유지하며 내부를 확장했다. 확장된 공간은 바스통만의 자연적인 내추럴한 무드를 잘 표현했다.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리뉴얼한 바스통 도산공원점에서 2019 F/W 프리뷰 행사도 진행한다. 출시 예정인 가을/겨울 제품들을 미리 볼 수 있으며 구매 또한 가능하다.

한편 바스통은 롱래스팅 아우터 패션을 선도하는 순수 국내 패션 브랜드로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에 꾸준히 참가해 주목받는 톱5 브랜드로도 선정되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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