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진구 중앙대로 부산고용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A(71, 남)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8.27
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진구 중앙대로 부산고용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A(71, 남)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8.2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진구 중앙대로 부산고용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A(71, 남)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 중 숨졌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위 일시 장소에서 서면에서 미영사관과 부산지방청 사이 방향을 좌회전하기 위해 운행 중이던 A씨의 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신호대기 중인 B(40, 남)씨의 차량을 추돌, 연이어 C(29, 남, 경상)씨의 차량이 D(51, 남, 경상)씨의 차량을 추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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