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24일 문해교육사 2급 수료식을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하고 수료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8.27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24일 문해교육사 2급 수료식을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하고 수료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8.27

지난 24일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2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수료자 22명이 참석한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한 문해교육사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마쳤다.

담양군은 ㈔한국문해교육협회와 공동으로 문해교사들의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해 문해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총 4주 동안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교육은 교수활동 전반에 관한 전문성 심화 이론 교육과 과제 수행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모두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 참여한 조선미 강사는 “새로운 문해 교과과정에 대한 교수법을 배우고 정부 정책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어 문해교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다음 달 19일 담양 문화회관에서 ‘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제6회 담양군 성인문해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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