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3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갖고 정기국회 중점법안 및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계획을 논의한다.

당정청은 내달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신산업·신기술 지원을 위한 각종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에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을 2조원 이상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당정청은 곧 다가오는 추석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재난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추경예산의 조속한 집행, 체불임금 조기 청산, 추석 성수품 대비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 수송 및 안전대책 등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