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봉덕 공공실버주택 조감도.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8.26
전북 부안군 봉덕 공공실버주택 조감도.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8.26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봉덕 공공실버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 접수 결과 총 116세대가 신청 접수해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 신청 접수는 지난 19~23일 공공실버주택 1층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견본주택 관람의 기회도 주어졌다. 부안 봉덕 공공실버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공영구임대주택으로 모집세대수는 26㎡형 80세대이다.

모집대상은 1순위 65세 이상의 무주택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2순위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차상위계층, 3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접수 신청했다.

부안군은 접수 신청자의 소득, 자산 기준 및 무주택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오는 12월 중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