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가운데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주 의장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가운데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일부 언론에서 ‘노조 몽니에-사업 좌초 현실화 우려’ 등 사실이 아닌 내용이 보도되면서 투자가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투자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과 윤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36개 기업이 자본금 2300억원을 모두 출자함에 따라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공장을 착공하는 역사적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노사 상생의 일자리 사업을 노사민정이 합심해 성사시킨 것으로 분명 축하와 그간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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