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한국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앨범부문 골드인증을 받았다. 벌써 두 번째다.

RIAA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골드앨범(Gold Albu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한국 가수 최초 ‘골드 앨범’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인 동시에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마이크 드롭’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이외 ‘DNA’를 비롯 ‘페이크 러브’와 ‘아이돌’로 ‘골드인증’을 획득, 한국 가수 최다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디지털 싱글 및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서 인증한다. 앨범 부문 인증은 디지털 및 실물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한다. 디지털 싱글은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해 집계한다.

한편 이날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도 ‘뚜두뚜두’로 RIAA에서 싱글부문 골드인증을 받았다. 이는 한국 걸그룹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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