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차천수 총장이 23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열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8.24
청주대학교 차천수 총장이 23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열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8.24

박사 19명·석사 48명·학사 338명 등 405명 학위 받아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2018학년도 청주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이 23일 오후 보건의료대학 청암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비즈니스대학 120명 등 총 338명의 학생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48명의 대학원생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문학박사 11명, 관광학과 법학, 행정학 각 2명, 사회복지학과 공학박사 각 1명 등 총 19명이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수석 졸업한 직할학부군 항공운항학과 이예원 학생에게는 표창장과 금메달이 수여됐다.

차천수 총장은 식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센 물결이 밀려오고 다양한 갈등과 긴장이 분출되는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창조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고도의 지적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쉼 없이 도전할 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총장은 “개교 72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는 10만여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동량을 양성하는데 헌신적 노력과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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