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개막해 2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와인문화의 장을 진행했다. 개막인사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천지일보 2019.8.2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개막해 2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와인문화의 장을 진행했다. 개막인사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천지일보 2019.8.2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가운데 4384종의 세계 와인의 맛과 향기가 번졌다. 대전시는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개막해 2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와인문화의 장을 진행했다.

이번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는 16개국 133개 업체 165부스가 참여하며,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한 35개국 4384종 3만병의 세계와인을 공개 시음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아돌프 슈미트 모젤와인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개막테이프를 커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9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서 참여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하고 업그레이드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 전국에서 온 참여객과 나아가 외국인, 국내외 참여기업들에게 최대한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대중 중심 축제로 마련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