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고교위탁교육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고교위탁교육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드론 고교위탁교육 과정, 게임, 사물인터넷, 정보보안, 3D프린터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인재양성에 주력하며 관련 협회 및 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융합교육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교내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취트키 프로젝트’를 도입해 기업 인사담당자 모의면접과 전공 자격증 취득 특강, 외국어 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양성 훈련기관’에 선정됐다.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서울대, 한양대 등 소수 선별된 기관만 참여 가능한 정부지원사업으로 4차산업혁명 신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5수준 이상의 고급 훈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드론 고교위탁학교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며 “본교는 한국드론협회, 대한드론협회, 한국드론기술협회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드론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성장 동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교육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2020학년도 드론 과정 외에도 영상제작, 3D프린터&제품디자인, 게임콘텐츠제작, 사물인터넷, 정보보안,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토탈 뷰티미용(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 고등학교위탁교육 과정 개설을 예정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자료 및 선행학습 신청을 받고 있다. 고교위탁 신청이나 문의는 학교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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