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비교견학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한 가운데 지난 22일 양 의회운영위 소속 시의원들이 삼척시의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8.23
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비교견학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한 가운데 지난 22일 양 의회운영위 소속 시의원들이 삼척시의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8.23

진주-삼척, 10월 축제로 맺어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현신)는 지난 21~22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우수사례를 도입하기 위한 ‘2019 비교견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은 지난해 10월 남강유등축제 기간 동안 삼척시의회에서 진주시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한 화답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삼척시의회의 방문 동안 진주시의회는 10월 축제 홍보를 비롯해 정보교류와 의정활동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삼척시의회가 지난달 총사업비 93억을 들여 완공한 용골 촛대바위길 등을 안내했다.

조현신 위원장은 “서로 우호를 다지고 양 시의회·시의 상호발전을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올해에도 성공적인 10월 축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