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동아오츠카 임직원이 제과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22일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동아오츠카 임직원이 제과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가 22일 임직원 봉사활동 날인 ‘사랑의 이온데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과 경기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쿠키와 머핀을 만들고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활동에는 양동영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쿠키와 머핀, 초콜릿 등 직접 제과한 제품에 이웃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만든 제과 제품 650개와 포카리스웨트,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총 800개는 각각 아동·청소년 결연세대 50가구와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으로 보내진다.

제과 활동은 올해 들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3번째 봉사활동이다. 올 3월과 4월에는 제빵 나눔, 국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미약하지만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활동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활동 내용은 소외계층 대상 연탄배달 및 김장 나눔, 지역 정화 활동, 아동복지관 및 노인전문요양원 봉사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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