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현장톡톡 점검단, 주요사업 현장 방문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2일 ‘8월 현장톡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달 현장톡톡은 KTX묵호역 주차장 확장 예정지와 웰빙레포츠타운 내 하키장, 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 예정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총 4개소를 방문했다.
 
KTX묵호역 고객 주차장 확장 예정지는 코레일 관계자들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현장톡톡 점감자들은 향후 사업 추진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의 협조를 약속했다.

웰빙레포츠타운 내 하키장은 국제규격 시설개선 추진중인 제1구장과 국제규격을 갖추고 있는 제2구장을 동시에 비교하며 국제대회 유치 등 향후 시설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체육문화센터 건립 예정지에서는 실시설계 시 편의시설 확충 등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이용자 맞춤형 건물 배치와 활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점검단은 천곡황금박쥐동굴에서 내·외부 시설정비 후 재개장한 만큼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지시하고 가상현실체험관과 황금박쥐 포토존 등 홍보를 당부했다.

윤승기 동해시부시장은 “향후에도 현장톡톡으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현장의 실질적 어려움과 사업추진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고 보완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시켜 전 부서가 현장중심·시민중심 행정을 구현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