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인문학 강의·인문 북토크

모든 회원 대출권수 2배로 확대

대출정지 회원 면제 서비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도서관(관장 이창주)이 다음 달 2019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책·마·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9월 17~18일 이틀에 걸쳐 첫날은 ‘맛있는 경북여행’의 저자 이동미 작가와 함께 ‘여행에서 만나는 먹거리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둘째날인 18일은 미추홀 북으로 선정된 ‘만세열전’의 저자 조한성 작가와 독서가 김신이 함께하는 ‘인문 북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나만의 감성캔들’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독서의 달 기간 동안 모든 도서 대출 회원에게 2배로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서비스를 제공, 대출정지 회원 면제 서비스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주 관장은 “서구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독서진흥팀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