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8.23
경기도 포천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8.23

3400여곳 가맹점 사용 가능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추석을 맞아 포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오는 9월 11일까지 연장한다.

포천시는 지난 4월 총 15억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유통한 지 4개월 만에 약 7억 6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포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학원, 택시, 편의점 등 3400여곳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가맹점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와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부착)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내 고장 사랑의 시작은 포천사랑상품권 사용이다”며 “시민이 포천사랑상품권을 많이 구매하고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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