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정차질서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19.8.23
인천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정차질서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 가운데 불법주정차 단속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19.8.2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가 ‘주정차질서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주정차질서지원단 70명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구역 및 대상에 대한 교육’을 연희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서구 주차단속팀 협조로 4대 불법주정차 단속구역과 대상에 대해 알아보고, 올 5월부터 도입된 주민신고제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계도활동과 홍보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주정차질서지원단이 고질적인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하고, 불법주정차 차량을 계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불법주정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정차질서지원단은 서구청 주차단속팀과 협조해 현재 스쿨존 위주로 편성돼 있는 활동지역 범위를 넓혀, 지역사회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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