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비가 그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이 뭉게구름과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6.7
구름 많은 날씨.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금요일인 23일 아침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북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박무(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낮 기온은 27~31도(어제 26~32도, 평년 26~30도)로 예보됐다.

오전 6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22.9도, 수원 23.1도, 대전 22.7도, 대구 24.6도, 부산 24.4도, 울산 23.0도, 전주 23.3도, 광주 24.1도, 목포 24.7도, 춘천 20.5도, 강릉 24.3도, 제주 26.4도 등의 분포 등을 보이고 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22도(평년 19~23도), 낮 기온은 27~3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모레는 아침 기온은 18~23도(평년 19~23도), 낮 기온은 26~30도로 평년과 같겠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하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유의를 당부했다.

내일도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후(12~18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도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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