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오작교 누구?… ‘관심집중’ (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오작교 누구?… ‘관심집중’ (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측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신서유기’ 측은 “안재현의 ‘신서유기7’ 출연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아직 방송 일정 등 정해진 부분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신서유기’ 시즌 2에 합류한 후 시즌 6까지 함께했다.

또 이날 안재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업체가 광고 중단을 알렸다.

웨딩콘셉트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MERBLISS)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멀블리스는 웨딩 컨셉으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면서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씨의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멀블리스 측은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씨와 구혜선씨의 파경 논란과 관련하여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되어 현 시간부터 안재현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컨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컨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불화가 알려졌다. 지금까지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폭로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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