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가 22일 ‘수사 민원 상담센터’의 상담 변호사 20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19.8.22
천안동남경찰서가 22일 ‘수사 민원 상담센터’의 상담 변호사 20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19.8.22

‘민원인의 인권 보호, 신속한 수사 민원 처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가 민원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신속한 수사 민원 처리를 위해 ‘수사 민원 상담센터’의 상담 변호사 20명을 위촉했다.

천안동남경찰서에서 22일 열린 위촉식에는 김광남 서장을 비롯해 명예 민원상담관인 이문우 변호사, 민원상담관인 전채준·한종술·조광묵·정태하·강인영·김욱중·김창덕·박병훈·박형준·이동환·이유하·이지연·이지영·김바올·김세중·김정애·안재홍·이대환·이종근 변호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천안동남경찰서에에 따르면 현재 변호사 상담은 매주 월·수요일에 한정해 상담하던 것을 금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수사민원 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형사·생활안전·경비교통의 민원 업무까지도 병행해 상담한다.

이로써 월·수·금요일 3일은 변호사가 상담하고 화·목요일 2일간은 수사 경험이 풍부한 수사과,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들이 교대로 상담에 나서서 민원인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은 매주 월~금 오후 2시~5시 천안동남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전문적인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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