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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근정전 내부 특별 관람’에 선정된 시민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국보 제223호인 근정전은 조선시대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절의 접견, 문무백관의 조회 등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근정전은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1일 2회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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