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천지일보
숙명여자대학교.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천지일보

‘학사 849명’ ‘석·박사 403명’ 등 총 1252명 학위 수여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명예박사 학위수여식도 개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오는 23일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강정애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장과 단과대학장, 교무위원 및 독립학부장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올해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10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의 학부생 849명과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자 403명 등 총 1252명이다.

이들 중 전기졸업생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졸업우등상은 총 3명이 수상한다.

사회과학대학의 김환희 학생에게는 사회과학대 학장상, 글로벌서비스학부(대학)와 미디어학부(대학)의 김이지, 노명희 학생에게는 각각 독립학부장상이 주어진다. 공로상인 총동문회장상은 문과대학 문화관광학부의 류정은 학생이 수상한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특히 이번 대학원 학위수여식에는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의 명예교육학박사 학위수여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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