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 스파밸리에서 2019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19.8.21
20일 대구 스파밸리에서 2019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지난 19~21일 3일간 대구 스파밸리 리조트에서 ‘2019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남동발전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관했다. 캠프에는 삼천포·영흥·여수 지역 등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 총 89명이 참가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전문 과학 강사들의 지도 아래 발전기 로봇·레이싱 드론 및 로켓비행기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를 미리 엿 볼 수 있는 자율주행차 제작과 3D펜 공작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미래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는 ‘교육 에너지로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5년부터 영어·과학·역사·축구·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과 발전소 주변 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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