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북농협 봉사단원 40여명이 경북 구미시 관내 소외계층 노후 농가 6가구 및 노인정 2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21
농협중앙회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북농협 봉사단원 40여명이 21일 경북 구미시 관내 소외계층 노후 농가 6가구 및 노인정 2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북농협 봉사단원 40여명이 21일 경북 구미시 관내 소외계층 노후 농가 6가구 및 노인정 2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LED TV·에어컨·씽크대·공기청정기 등을 기증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지난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7879명이 68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다문화 가정·소년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이대엽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은“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농업인행복버스 운행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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