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 및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캠프’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와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8.21
캠코가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 및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캠프’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와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8.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21~22일 양일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 및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부산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참여하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축구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창단한 ‘캠코 희망울림 FC’는 부산지역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적 성장과 함께 협동심과 도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캠코가 운영 중인 어린이 축구단이다.

캠코는 지난 5월 ‘캠코 희망울림 FC 3기 어린이 축구단’ 발대식을 가진 이후 축구복·축구화 등 축구용품을 지급하고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의 전문 코칭스태프가 지도하는 ‘주 1회 축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참여 학교별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연말에는 각 학교별로 선발된 우수학생에게 해외 축구리그 견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구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축구실력 향상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코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BUFF 참여 대학생들과 부산아이파크 프로선수단이 참여해 ▲세션별(패스·드리블·슈팅·페인팅) 트레이닝 ▲체력단련 및 팀워크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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