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항공학부 교수진들이 지난 20일 대한항공 본사를 찾아 산·학·연 워크숍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8.21
청주대학교 항공학부 교수진들이 지난 20일 대한항공 본사를 찾아 산·학·연 워크숍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항공학부가 대한항공과 산학 워크숍을 갖고 학생들에게 실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기회 제공에 나섰다.

청주대 항공학부(항공운항학, 항공기계공학, 항공서비스학, 무인항공기학 전공) 교수진은 지난 20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개최된 항공산업 발전 및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에 참석했다.

㈜대한항공과 항공인적요인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한항공 현황 및 사업전략, 종합통제 등 대한항공의 기업 소개와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객실 등 각 분야별 훈련센터 소개 및 견학, 교육체제 소개 등의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청주대 항공학부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분야 기업체와 산학 협력 및 교류를 확대해 항공학부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교육 기회 제공과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환기 청주대 항공학부장은 “항공사와의 산학교류 및 협력은 단순한 상호교류 차원을 넘어 항공학부 학생들에게 더욱 실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해당 학생들의 취업 기회 역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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