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이 한국조폐공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초 교육’ 기념사진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8.21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이 한국조폐공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초 교육’ 기념사진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은 지난 7월 1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재직자 34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초’ 온·오프라인 혼합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코리아텍과 한국조폐공사 간 ‘4차 산업 평생직업능력개발 협력체계 확산을 위한 공공 협약’에 따른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초 과정’은 4차 산업 빅데이터 분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빅데이터 이론 및 기초 실습을 선행 학습한 뒤 오프라인에서 심화 실습 교육을 실시한 플립러닝(Flipped-Learning)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한국조폐공사측은 근무시간 내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게 했다는 점이 특징이며 향후에도 주 52시간 근무 실시에 따른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전문 분야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경 조폐공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초’ 과정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roy) 및 공정 자동화 등 이러닝(e-learning)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가 연계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도 검토 중이다.

임경화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스마트직업훈련 플랫폼 ‘STEP(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을 통해 4차 산업분야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훈련 접근성을 개선하고 현업 활용도 향상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서비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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