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보건소가 오는 9월말까지 지역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우리 마을 건강쉼터’를 운영한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9.8.21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오는 9월말까지 지역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우리 마을 건강쉼터’를 운영한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오는 9월말까지 지역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우리 마을 건강쉼터’를 운영한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운동 유도 및 금주·금연 등의 건강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함평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각종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 근력강화운동 등을 총 6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이 곧 지역발전의 기초”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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