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의 성공개최와 순천다운 박람회를 위해 지난 20일 허석 순천시장 주재로 ‘균형발전박람회 붐-UP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8.21
순천시가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의 성공개최와 순천다운 박람회를 위해 지난 20일 허석 순천시장 주재로 ‘균형발전박람회 붐-UP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8.21

순천다운 박람회, 전문가와 지혜 모아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의 성공개최와 순천다운 박람회를 위해 지난 20일 허석 순천시장 주재로 ‘균형발전박람회 붐-UP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중앙정부, 전문가, 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모여 박람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중심으로 전시장, 개막식장 등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룬 순천시의 사례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20일 ‘균형발전박람회 붐-UP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8.21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20일 ‘균형발전박람회 붐-UP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2019.8.21

순천시가 홍보할 전시관은 순천시관과 혁신관, 푸드 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테마는 차별화된 우수 사례와 함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재로 순천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순천시 미래의 컨셉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허석 순천시장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가 균형발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방 강소 도시인 순천시의 균형발전 사례와 순천만의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고 관계부처, 박람회 사무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시에 보탬이 되는 박람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8월말 박람회 실행계획 및 부서별 추진상황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차질 없는 행사를 위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순천의 생태, 정원이라는 지역자산을 활용하고 지역의 스토리가 가미된 균형발전 가든 페스티벌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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