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카지노과정 딜러 실습 모습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8.21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카지노과정 딜러 실습 모습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카지노과정이 국내외 카지노에 공채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윤유이, 서영주 졸업생이 파라다이스 카지노딜러 공채시험에 최종합격하기도 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형 카지노 3사인 ‘세븐럭카지노,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교육기관으로 매년 카지노 3사로 공채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 호텔카지노과정은 지난해 말 시장점유 44.8%의 세계 최대의 크루즈 선사이자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이자 프리미엄 크루즈 시장의 선두 주자인 미국 카니발 크루즈의 카지노딜러 채용 시험에서 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특히 취업 당시 4명 모두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초 취업단계인 ‘Slot Manager’보다 2단계 높은 ‘Casino Dealer(D2)’로 바로 승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호텔카지노과정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지사를 두고 전 세계 크루즈 기업들에 인력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Speedy Global Korea’기업과 지난 4월에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카지노딜러 취업의 길까지 열렸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카지노 3사에서 실무 경력 혹은 근무 중인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감각과 스킬을 전수하기 위해 현장감 넘치는 실무교육을 진행해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을 통해 카지노업장 투입 시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전능력 습득은 물론 세련미 넘치는 국제매너 감각까지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정규 실무실습에서는 게임실무를 학습해 딜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소양을 배우고 실습하며 칩스&카즈의 이해도와 중요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카지노에 근무하기 위한 각종 게임의 기초부터 시작해 카지노 내의 게임이론과 게임실무를 완벽하게 가르치고자 게임의 진행 및 규칙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론 및 실무를 반복적 훈련을 통해 숙달시켜 게임 진행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딜러 및 고객의 역할극을 통한 상황 대처능력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준비된 카지노딜러로 만들기 위해 전략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카지노국제경영(카지노경영학과 과정)과 호텔카지노딜러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 1:1 면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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