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즐거운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휴가 후 일상생활로 돌아오면 몰려오는 육체적·심리적 피로감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데요. 바로 휴가 후유증 때문입니다.
 

휴가 후유증이란?

휴가 후 우울감, 집중력 감소, 무력감, 피곤, 졸림,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

이는 휴가 기간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법 5가지
 

첫째, 7~8시간 규칙적인 수면 리듬 회복

평소 수면패턴을 유지하고, 낮잠을 길게 자지 않는다.
 

둘째, 제철 과일, 채소 섭취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이 풍부한 과일·채소는 피로를 덜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셋째,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가벼운 산책, 조깅이나 수영, 햇빛 20분가량 보기 등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줘 우울증을 덜어준다.
 

넷째, 스트레칭·찜질로 긴장된 근육 풀어주기

장거리 이동이나 비행 등으로 척추와 주변 근육, 인대 등이 긴장해서 생기는 ‘척추피로증후군’.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마사지, 반신욕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다섯째, 휴가 전 '휴가 후유증' 예방 TIP

휴가 후 1~2일 정도 쉴 수 있는 일정을 계획하면, 즐거운 휴가의 추억을 오래 즐기실 수 있다.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으로 “추억은 마음에 남기고 피로는 날려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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