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Mi 스마트 밴드4(미밴드4)’ (제공: 샤오미) ⓒ천지일보 2019.8.21
샤오미의 ‘Mi 스마트 밴드4(미밴드4)’ (제공: 샤오미) ⓒ천지일보 2019.8.2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2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샤오미의 ‘Mi 스마트 밴드4(미밴드4)’가 판매 4시간 만에 완판됐다.

샤오미는 초도 물량인 1만대를 모두 판매하는데 최소한 한들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으나 국내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1만대 모두 판매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샤오미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또한 오는 22일 쿠팡을 통해 두 번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미밴드4는 완벽한 현지화를 거쳐 지난 20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풀컬러 아몰레드(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미밴드4의 가격은 3만 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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