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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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횡성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과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이 완료된 사업에 대한 실사를 통한 점검을 한다.

횡성댐 주변 지역과 상수원보호구역 지원사업은 댐 건설과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인구 유출, 지역경제 침체,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해당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도모해 기초생활권을 확립하는 사업이다.

군은 횡성댐 주변 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2013부터 2018년도까지 추진된 5개 읍․면(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 45개리 102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마을 공공사업 대상 마을 11개리, 개별지원 대상자 14가구에 대한 보조 대상 사업지 현지 방문 점검을 통해 시설물, 물품의 고장 여부와 타목적 사용 여부 등 물품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박완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댐 주변 지역과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설물과 물품이 방치되거나 분실∙처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점검을 통해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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