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제공: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패션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한 국비지원과정을 오는 10월 21일 개강한다.

2018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실제 수강한 훈련생들이 직접 고용노동부 HRD-NET에 평가하는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총5개월 과정의 ‘패션디자인 취업과정’은 패션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규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며, 훈련비 전액을 정부지원 받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훈련이다.

패션산업현장에서의 패션디자인 직무수행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패션디자인기획, 패션디자인개발, 패션일러스트, 도식화 및 작업의뢰서 작성, 평면패턴 제작 및 패션시제품 개발, 패션상품 생산, 컴퓨터 패션디자인 프로세스, 취업용 패션포트폴리오 제작 완성 등을 실습하게 된다.

사전심사(1차: 입학원서 및 취업계획서, 2차: 면접)를 통해 선발된 훈련생들이 중도탈락자 없이 전원 수료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심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에 관심은 많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다. 훈련 이외에도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만남, 이력서 코칭 등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취업을 목표로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열정을 겸비한 이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서울패션아카데미)는 패션관련 전공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직장인들을 위한 향상과정인 국비과정도 9월 21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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