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8.20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8.20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부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안사랑상품권은 현재 5000원권,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되며 구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수협, 국민은행을 제외한 관내 24개소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현재 등록된 974개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또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가맹점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처음으로 하는 특별할인판매 행사가 소비자들은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안사랑상품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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