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공단 이사장이 혹서기를 맞아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버스(택시) 승차장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소통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천지일보 2019.8.20
박종범 공단 이사장이 혹서기를 맞아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버스(택시) 승차장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소통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천지일보 2019.8.2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공단) 박종범 이사장이 혹서기를 맞아 도시공원, 공중화장실, 버스(택시) 승차장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소통경영을 시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찾아가는 소통경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의 온열 재해 예방 및 사기진작을 위해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음료 및 간식을 제공하는 등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종범 공단 이사장은 “불볕더위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현장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소통경영과 더불어 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업 시간 조정 및 혹서기 추가 휴식 시간 도입, 근무 현장 내 에어컨 설치 등 직원들의 안전 보호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하는 등 직원 중심의 현장 경영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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