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19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8.19
코레일이 19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9.8.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19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도 안전 강화·안전 문화 확산 및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사례 공유를 위한 ‘안전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손병석 사장을 비롯한 본사·지역본부 및 부속기관 안전 분야 관리자 및 실무책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소속의 안전 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철도안전 ▲산재예방 ▲열차운행 ▲기술(차량·시설·전기) 분야를 포함해 모두 6개 주제로 토의를 진행해 안전 확보 방안을 도출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안전한 철도는 현장의 역할이 가장 크다”며 “오늘 공유된 우수 사례와 도출된 안전 확보 방안이 현장의 안전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19일 오전 천안아산역 구내에서 레일의 높이차를 확인하는 장비인 레벨기를 이용해 경부고속선 선로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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