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19일 경기도 안성교육원에서 ‘2019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제도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19
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19일 경기도 안성교육원에서 ‘2019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제도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8.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19일 경기도 안성교육원에서 ‘2019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제도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창업농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농업전문교육과정 ▲금융컨설팅 ▲창농준비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청년 창업농을 위한 현장 특강 강사로 나선 농신보 김남승 부장은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짊어진 젊은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창업농을 위한 신용보증기금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현재 농신보는 청년 창업농이 사업자금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한도 3억원, 연령제한을 만 55세 이하로 완화하는 등 2019년도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보증지원도 신설하고 농어업 전문교육 이수자의 경우 신용조사방법 완화 등 우대 방안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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