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하이텍고등학교가 순천 농림기관(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축협)과 미래 우수 농업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8.19
전남 광양하이텍고등학교가 순천 농림기관(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축협)과 미래 우수 농업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 2019.8.19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강수원)가 순천 농림기관(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축협)과 미래 우수 농업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교육(실습) 기회를 제공받고 농협전문사관학교, 농협미래농업 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연계한 전문교육과정 컨설팅과 창업금융 제공 등 다양한 기회를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로부터 제공받아 농업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양하이텍고등하교는 앞서 지난달 광양시 농림기관(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광양농협, 광양원예농협, 광양시산림조합, 광양축협)과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농업기계관련 기업인 KM국제종합기계와 지난 2018년부터 MOU를 체결해 학생 현장교육과 취업에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TYM동양물산기업㈜, ㈜GMT, LS엠트론과도 지난 7월 MOU를 체결했다.

광양하이텍고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더 나은 현장 교육을 위해 기업과의 MOU체결에 적극 나설 것이며 좋은 취업처를 발굴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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