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 한 한의원 앞을 달리던 A(72, 남)씨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 B(32)씨를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8.19
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 한 한의원 앞을 달리던 A(72, 남)씨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 B(32)씨를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8.1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 한 한의원 앞을 달리던 A(72, 남)씨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 B(32)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쪽 다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으나 녹화가 되지 않았다”면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 한 한의원 앞을 달리던 A(72, 남)씨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 B(32)씨를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8.19
19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 한 한의원 앞을 달리던 A(72, 남)씨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 B(32)씨를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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