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2019년 하반기 군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9.8.19
전남 무안군이 2019년 하반기 군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9.8.19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2019년 하반기 군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3주간 무안읍과 삼향읍 2개소에서 운영된다. 총 13개 강좌로 무안지역에서는 ▲부동산경매사 ▲네일아트 ▲메이크업 ▲약용관리사 ▲연필세밀화 ▲가죽공예 ▲나도 플로리스트 ▲그림책육아와 책놀이 ▲리더십스피치가 진행되며 남악지역에서는 ▲마크라메 ▲그림책육아와 책놀이 ▲심리로 배우는 건강한 가족 ▲아로마 캔들&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무안군인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각 과정별로 모집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복지원도 가능하나 수강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수강여부는 우선순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5개 과정을 운영했으나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하반기에는 13개 과정을 개설했다”며 “프로그램 개강을 통해 무안의 평생학습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심화학습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연계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군민들이 다양한 학습기회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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