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 119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체험’ 모습.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8.19
남구 ‘드림 119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체험’ 모습.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8.19

방학 돌봄지원 ‘슈퍼 방학 프로그램’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재범)가 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과 함께 ‘드림 119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체험’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시 119소방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도시재난체험 대처 훈련 등을 실시했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소방안전체험은 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많은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하고 양육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양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슈퍼방학돌봄’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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