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 박물관 전경. (제공: 정선군청)
정선 아리랑 박물관 전경. (제공: 정선군청)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 아리랑 박물관(관장 진용선)이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매 대상은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로서 아리랑 음반류, ‘아리랑’이 상표 이미지로 표기된 생활 물품, 아리랑이 수록된 노래책과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사진과 영상물, 기념품으로 지급된 수건, 빗 등이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아리랑 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 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정선 아리랑 박물관 전시와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구매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반환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 박물관 홈페이지나 박물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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