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Ⅱ 포스터.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8.19
썸머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Ⅱ 포스터.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8.19

‘28일 썸머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Ⅱ 진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유원희)이 지난달에 이어 ‘썸머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8월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28일 오후 2~5시 ‘일상에서 찾은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종이 스패너, 박스젠가, 비누방울 등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진행 장소는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이며, 오후 2시부터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해 종이스패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적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가족이 함께 미술관으로 나들이 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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