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선선한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 하늘이 맑고 푸르다.ⓒ천지일보 2019.5.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선선한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 하늘이 맑고 푸르다.ⓒ천지일보 2019.5.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엔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 수준으로 하늘이 깨끗해 외출하기 좋은 날씨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대구 23도 ▲제주도 2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대구 32도 ▲제주도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과 경상도, 전남 동부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가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다만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는 이날 새벽 5㎜ 미만의 빗방울이, 제주도는 5∼4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동해안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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