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왼쪽 네 번째), 안완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북부지회장(왼쪽 다섯 번째),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성신여대 강진호 생애복지대학원장(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14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왼쪽 네 번째), 안완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북부지회장(왼쪽 다섯 번째),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성신여대 강진호 생애복지대학원장(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북부지회 및 ㈜아티웰스와 교육 실무화 및 과학화 노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지난 14일 수정캠퍼스 행정관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북부지회와 성신여대, ㈜아티웰스와 성신여대 간 ‘생애복지대학원 부동산관리 석사과정 인력양성에 관한 업무협력 약정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을 비롯해 안완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북부지회장,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이사, 강진호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장과 이성근 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성신여대는 2020년 3월 생애복지대학원에 부동산관리 전공을 신설해 부동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시 북부지부와 부동산 교육의 실무화를 위한 한 축으로써 실제 부동산 시장을 교육현장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아티웰스와 부동산 교육의 정보화 및 과학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총장은 “부동산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융합화’ ‘실무화’라는 네 가지 목표를 갖고 교육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며 “이론과 현실, 현실과 과학이 결합되는 명실상부한 한국부동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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